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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3선 공약 농어촌 기본소득, 민선 9기 출범 전 첫 결실
“보성 살기 참 잘했다”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총 1,304억 원이 풀린다! 취임도 전에 가시화된 핵심 공약 … 보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 연다 2026-06-20 19:34:52 최종 업데이트 2026-06-20 19:34:52 최길동 대표 및 편집 기자 ( sunenergy8@naver.com

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국 인구감소지역 59개 군 중 44개 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보성군을 포함한 전국 7개 군을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보성군은 오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사업비 1,304억 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월 20만 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기준인 월 15만 원에 더해 보성군이 자체 재원으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기본소득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김철우 군수가 민선 9기 제1호 공약으로 제시한 농어촌 기본소득이 국가 시범사업 선정으로 이어지며 취임 전부터 실현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전국 44개 군이 참여한 경쟁 속에서 사업 필요성과 정책 완성도, 재정 건전성, 추진 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두 차례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화폐 운영 및 지급 체계를 검증해 왔으며,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89억 원을 포함한 군비 66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점이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은 앞으로 전담 TF를 중심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상자 자격 확인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소득은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6개 면 지역에는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순전입 인구 1,200명 달성, 신규 일자리 50명 창출, 돌봄서비스 연 1,000건 제공 등 가시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민선 8기부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소비가 살아나며, 공동체가 회복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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