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함양지역자활센터 추석특판 ‘함양맛데이’ 운영
6일 자활근로 참여 주민 희망 담은 제품 인기몰이 2024-09-06 18:09:34 최종 업데이트 2024-09-06 18:09:34 최길동 대표 및 편집 기자 ( sunenergy8@naver.com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6일 함양읍 에그샌드앤커피 앞에서 추석 특판 ‘함양맛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함양맛데이’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할인 판매하여 인기를 끌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함양맛데이’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 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평상시에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에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지리산한우곰탕, 엄마손누룽지, 햇살바른김과 다시팩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와 직접 생산한 멜론과 고구마도 선보였다.


 이날 조여문 함양부군수도 장터에 참여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현재 함양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 80여 명이 함께하는 7개의 시장 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을 비롯한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동기 부여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신규 사업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콘텐츠기업 ‘큐로드’ 광주로…내년까지 100명 채용 광주시가 수도권 중견 문화콘텐츠기업을 유치했다. 올들어 네 번째 문화콘텐츠 기업이며, 최근 3년 새 20개사가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통해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을 앞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데 따른 것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큐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 ㈜큐로드 길호웅 대표이사, 김형준 광주지사장, ㈜큐로드 자회사인 발렌타인드림 윤성우 대표이사, 엔코라인 김기돈 대표이사, 이경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빠른 속도로 지사를 설립하고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연 큐로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짝 꽃피우고,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이사는 “광주에 문을 연 큐로드는 다년간에 축적된 노하우와 광주시 지원, 청년 열정이 융합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것이다”며 “인재육성, 고용창출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큐로드는 전일빌딩245에 광주지사를 설립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강 시장은 사무실을 직접 방문에 ㈜큐로드 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하고, ㈜큐로드 길호웅 대표이사, 김형준 광주지사장, 신입사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큐로드는 게임 품질관리(QA; Quality Asurance)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회사 포함 연매출 264억8000만원, 직원 409명의 중견기업이다. ㈜큐로드는 ▲게임 출시 전 최종 테스트·검증 ▲해외 출시 때 현지에 맞게 번역과 콘텐츠 수정 ▲애플‧구글 등 앱마켓 등록 대행 ▲출시 후 24시간 운영과 고객응대 등 국내 게임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전문 통번역회사(엔코라인), 게임영상기획 컨설팅(발렌타임드림), 해외지사(FingerPunch) 등 자회사를 두고, 최근에는 게임 외에도 디지털콘텐츠 일반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큐로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지역인재 100명 이상을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앞선 2023년 12월 국내 유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문화컨텐츠 기업 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제도를 투자금액에 상관없이 신규채용 상시고용인원이 10명을 초과하면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큐로드는 앞으로 1년동안 10명을 초과하는 인원에 대해 1인당 100만원 이내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광주시는 수도권 문화콘텐츠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올해에만 4개 기업을 유치, 최근 3년 사이에 20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광주시의 강점인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제작 장비를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GCC사관학교, 광주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운용 중인 지역특화펀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등에 대한 홍보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광주시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투자진흥지구 기업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주민대상 독감백신 무료예방접종 실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의사소통 및 근무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20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독감백신 예방 접종은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에서 독감백신 100도스 후원과 함께 예방접종 인력을 지원하여,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예방 접종시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언어(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크메르어, 태국어, 몽골어)의 통역사를 배치하여 문진표 작성 및 예방 접종 유의사항 안내 등 의료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외국인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선주민과 이주민으로 구성된 광주생활이끄미 활동가들이 현장지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신경구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 지원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꽃피는 4월, 전남 다도해로 꽃구경 오세요 전라남도는 꽃피는 4월 다도해를 풍경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하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탐방로(꽃섬길)를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여수는 도다리회가 맛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꼭 먹어봐야 할 봄철 별미다.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봄이면 구들장논 주변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된다. 오는 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또한 최근 방영한 인기 드라마 ‘정년이’ 촬영 장소로 알려져 여행객의 SNS 인증사진 명소가 됐다. 완도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도미, 쏨뱅이 등 생선요리를 맛보며 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섬이다. 넓은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상춘객들로 가득하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보배섬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유채꽃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와 함께 진도 전통놀이, 서화 체험을 통해 진도의 정취를 느껴보고, 관매도의 특산물인 톳을 이용한 톳칼국수, 톳빈대떡, 톳튀김 등을 맛볼 수 있다.신안 임자도는 신안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곳 대광해수욕장의 12km 광활한 백사장과 해송숲을 배경으로 삼백만 송이가 넘는 튤립 정원이 조성돼 매년 남녀노소 관광객의 사진명소로 인기가 많다.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섬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형형색색 드넓은 튤립 꽃밭은 마치 유럽의 정원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봄철에 특히 맛있는 우럭회, 보리숭어회, 간재미회 등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섬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며 “탁 트인 다도해 풍광과 활짝 핀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목포시가 지난 4일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군의회 의원, 공무원, 양 시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청주시 통합사례를 접목한 상생협력과제 도출, 통합 로드맵 제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의 질의와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73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청주시 통합사례를 분석해 주요 쟁점사항을 접목할 수 있는지 살폈다. 청주시가 통합 관련 특별법과 조례에 청원군에 양보해 명문화 한 주요 혜택을 포함해 75개 주요 쟁점사항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목포신안통합 시 접목가능한 상생협력 과제를 도출했다.특히, 오는 2026년 7월 민선 9기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한 통합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오는 8월까지 공감대 형성, 11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구성, 2025년 3월 도지사 통합시 건의, 12월 통합시 특별법 국회 통과 임을 알렸다.이에, 참석자들은 미래 세대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 지역간 벽을 허물고 협력하여 통합을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용역에서 제시된 통합효과를 알리고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또, “작년 10월 용역사에서 실시한 ‘목포∙신안 통합관련 지역민 여론조사’ 결과 신안군민 62.8%가 반대한 것은 대부분의 신안군민이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면서 “목포시에서 많은 것을 주어야만 반대여론을 누그러뜨리고 통합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목포시의 전폭적인 양보”를 강조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위원회간 정례간담회를 갖고 신안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실질 이득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를 선정하여 머리를 맞대고 추진방안을 논의한 후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의회에 조례 발의를 통해 법제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8월중 양 시군 통합추진위원 중심으로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 내에 변호사, 교수, 각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을 포함해서 실행위원회, 상생과제위원회 등 분과를 두고 실행위는 매 15일 주기로 정례회의를 갖고 통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매월 1회 전체 위원회의 정례회를 통해 이행력을 마련해 가야한다”고 말했다.이어 “목포시는 신안군 쓰레기도 처리 가능한 대규모 친환경 소각장 착공, 신안군민 화장장 이용과 관련한 화장로 1기 증설, 학교급식으로 신안군에서 납품 가능한 신안군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여 사용중이라”면서 시가 언론에 알리지는 않았지만 신안주민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7월 중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3차례의 주민설명회(신안 2, 목포 1)를 가질 예정이다.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방식선정위 구성 착수 전라남도는 16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과 미추천 대학·지역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마친 운영 규정에 따른다.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먼저 두 대학과 두 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 현안과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방향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지역 등에 유선 연락, 공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러 차례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 방식 기본안을 마련하면 두 차례의 도민 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대학과 도민의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설립 방식을 선정할 방침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서미화 국회의원과 면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정부의 요청에 맞춰 신속한 공모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학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대책을 마련해 가장 합리적이고 도민이 바라는 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남도는 공정한 관리자로서, 용역 전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대한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없도록 용역 전 과정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의견수렴 절차가 시작된 만큼 두 대학도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적극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 선정 및 미추천 대학·지역의 지원대책 마련, 2단계는 사전심사위원회, 평가기준 마련 및 평가심사위원 선정, 3단계는 평가심사위원회, 정부 추천대학 최종 선정 절차다.
전남도,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원 달성 순항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첨단기술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발맞춰 ‘30조 원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모은 결과 지난 3년간 27조 이상 투자유치를 이끌어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이는 고물가·고금리, 블록경제에 따른 무역갈등 심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투자수요가 감소한 경제 침체 등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다.전남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이차전지, 우주항공, 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과감하고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말까지 국내외 기업 403개와 총 27조 2천872억 원의 투자협약을 했다. 2만 1천618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특히 에너지,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과,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산업이 20조 6천920억 원으로 총 실적의 78.5% 차지하고 있다.전남도는 앞으로 기존 투자유치 활동에 차별화된 전략을 접목해 민선 8기 투자 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식품산업, 해상풍력 기자재, 데이터센터 등 역점 산업과 전남지역 산업 입지 여건을 고려한 신규 산업을 발굴하고, 전통 주력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국내외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유치해 투자유치 다변화를 꾀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신설 ▲지식정보문화기업, 식품기업 보조금 확대 ▲연구개발업 지원요건 완화 ▲본사 이전기업 특례 지원 등 대규모 투자기업과 미래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보조금제도 확대·신설 방안을 마련 중이다.전남도는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변화에도 나선다. 기존 포괄적 대규모 투자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접근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타깃산업과 기업군별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맞춤형 IR(투자자 대상 홍보 활동)을 함께해 잠재 투자기업부터 재투자기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수요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기업별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함으로써, 실질적 투자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이러한 전략적 변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도는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식품산업 등 중점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타깃은 ▲해상풍력 분야 북유럽 ▲데이터센터 분야 미국 ▲이차전지 분야 중국 ▲식품산업 분야 일본과 동남아 ▲유턴 기업 분야 중국과 베트남 등이다.이를 기반으로 산업별 타깃 국가와 기업을 연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해외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산업,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런 전략이 지역경제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적 인센티브를 설계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 기업이 찾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학교 4-H 아카데미 교육 성료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망운중학교에서‘2024년 전남 학교 4-H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전남 학교 4-H 아카데미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4-H 이념 기초 이론을 가르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농심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4-H전라남도본부와 한국4-H무안군본부가 운영했다.전교생 44명 모두가 참석한 교육에서‘한국4-H전라남도본부’지승민 사무차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4-H의 상징과 역사, 슬로건 등의 기본적인 내용과 4-H 서약과 노래를 가르쳤다.또한, 농심을 배양하기 위해 야외에서는 상자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화초를 심고 가꾸는 원예 체험도 진행했다. 뙤약볕 아래서 진행한 교육인데도 선생님들이 준비한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손에 쥔 학생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교육에 참여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국4-H무안군본부 김귀만 회장은“학생들의 웃음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라며“우리 학생들이 농촌의 미래다. 건강하게만 커 달라.”라고 응원의 당부를 전했다.‘한국4-H전라남도지도교사협의회’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망운중학교 양승집 교장은“앞으로도 4-H본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우리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미래와 희망을 자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교4-H 육성의 열정을 보였다.한편,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과‘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 학습단체로, 4-H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청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내☆일이 빛나는 어울림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조인철·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회원단체, 장애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단체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은 산불피해 복구에 기부될 예정이다.강 시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향상에 헌신한 장애인 복지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동권, 일자리 문제 등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서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